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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헌당한의원
작성일 2007-11-23 (금)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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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한방요법
당뇨병은 인체내의 비정상적인 양화기전(陽化機轉)의 발현으로, 모든 것이 항진(亢進)되어 음허(陰虛)의 증상이 나타난다. 급격한 사력감퇴, 입마름,잠못잠, 심장박동 증가, 무기력증, 하체마름, 소변빈삭(小便頻數), 대변변비, 의욕상실 등의 당뇨병이 있으면 나타나는 증후들이다.
양방(洋方)에서는 병적으로 포도당이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지 못하여 그대로 혈관에 다량 방출되어, 내부적으로는 간(肝)에 저장되지 못하고, 말초 혈관적으로는 과량 분비되는 포도당이 소모되지 못하여, 소변량 증가 여성에 있어서는 음부소양증(陰部搔痒症)등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한방에서는 소갈(消渴)이라는 것이 지금의 당뇨증우군과 같은 것인데, 소갈(消渴)은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로 크게 나눈다.
상소(上消)는 주로 입마름이 심한 증후로 나타나고, 중소(中소)는 식욕이 항진되어 배고픔이 심한 상태로, 하소(下消)는 소변이 자주 마려움과 정력의 감퇴를 들 수 있고, 그 각각의 특징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하며, 병은 상소(上消)에서, 하소(下消)로 옮겨갈 때 그 병의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보고 치료기간도 오래 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치료에 상소(上消)는 상초(上焦)의 열을 풀어버리면서 생진(生津)하며 갈증을 없애는 약을 쓰며 맥문동탕(麥門冬湯)을 대표적인 방제(方劑)로 보고 있다. 중소(中消)는 비위(脾胃)의 열을 제(除)하여 쉽게 배가 고프고 허기가 지며 기운이 없고 하는 데는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으로 비위(脾胃)열을 풀어 버리면서 중기(中氣)를 보(補)하고, 하소(下消)는 신양(腎陽)을 조절하고 신음(腎陰)을 보(補)하는   지백지황탕(知栢地黃湯), 청리자감탕(淸離滋坎湯) 등으로 치료에 임하며 여기에 변비까지 겸하면 대승기(大承氣). 소승기(小承氣).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등의 대황지제로 하초(下焦)의 울열(鬱熱)을 풀어 버리면 하소(下消)의 증상도 많이 호전(好轉)되어진다.
당뇨병으로 인하여 뇌경색(腦硬塞)이 되어 중풍(中風)이 되거나, 또는 당뇨로 인하여 하지무력(下肢無力) 또는 반신(半身)이 무기력(無氣力)한 증상도 보음(補陰)을 하고 사화(瀉火)를 하는 약으로 음양의 균형을 맞추어 가면 중풍(中風)도 예방할 수 있고 반신불수도 개선되어 나가는 것을 임상에서 많이 볼 수 있다.